오는 7월까지 호텔객실관리사 및 보육교사실무교육 2개 과정 진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호텔객실관리사, 보육교사실무교육 등 2개 과정을 각각 진행한다.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에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전문 강사들이 나서 ▲객실종류에 따른 정비방법 ▲객실의 중요성과 기능 ▲불만고객 응대스킬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다음달 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보육교사실무교육 과정은 ▲페이스페인팅, 풍선지도 ▲놀이체육활동과 동화구연 지도 등 실무 위주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 역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각 과정당 2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호텔객실관리사는 12일까지, 보육교사실무교육은 다음달 6일까지 등본, 사진 등을 지참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호텔객실관리사는 3만원, 보육교사실무교육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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