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진 보강이 이뤄질 것을 기대"
[한강타임즈] 기아 타이거즈가 조건없는 트레이드로 서동욱을 영입했다.
6일 기아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와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서동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결정해 준 넥센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서동욱 영입으로 내야진 보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욱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03년 2차 1라운드 4순위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서동욱은 지난 시즌에는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103타수 24안타), 15타점, 14득점을 올렸다.
기아 타이거즈는 5~7일 2016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타이거즈의 봄’이란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준비한다.
7일에는 ‘프로듀스 101’ 출신의 신인 걸그룹 ‘트윙클’이 애국가 제창과 시구, 시타를 맡는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축하 공연도 펼쳐 오프닝 시리즈 분위기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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