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 총선의 투표율이 13일 오전 9시 현재 7.1%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8.9%와 비교하면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중 298만99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8.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부산 8.1% ▲전북 8.0% ▲충남 7.6% ▲대구·인천·광주·울산 7.4% ▲대전 7.2% ▲충북·경남·제주 6.9% ▲경기·전남 6.8% ▲경북 6.6% ▲서울 6.5% ▲세종 6.3% 순이다.
한편, 지난 8~9일 실시됐던 사전 투표율 12.2%는 오후 1시 공개분부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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