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무원·방문간호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명 참석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사례관리자 스트레스 경감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정책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례관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무자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복지공무원, 방문간호사, 민간사례관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위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이 사례관리자의 소진문제 해결방안과 소진 대처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돕고 있는 사례관리자들도 심리적 영향과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며 “사례관리자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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