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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구박하는 시어머니 전원책? 말리는 시누이 유시민?
'썰전' 김구라 구박하는 시어머니 전원책? 말리는 시누이 유시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4.28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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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

[한강타임즈] ‘썰전’ 유시민 전원책이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유시민 전원책은 김구라와 가는 순서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날 김구라의 질문에 “그런 것 묻지 말라! 진실을 이야기해도 인신공격이라고 오해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버럭한 전원책에 유시민은 “(김구라에게) 잘 해주세요. 본방송을 보면 MC가 너무 불쌍해 보이더라”고 말했고, 전원책은 “김구라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우리가 죽고 나면 후배들 앉혀놓고 우리 뒷이야기를 털 테니, (김구라에게) 잘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고, 유시민은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며 전원책을 위로했다고 한다.

또 19대 국회에 대해 전원책은 “18대는 동물국회, 19대는 식물국회, 20대는 ‘조약돌’ 국회, 즉 무생물 국회가 될 것”이라며 “따라서 ‘최악의 국회’는 20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시민은 “19대는 별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18대보다 낫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 사진-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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