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가 미국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 수록곡 '에필로그: 영 포에버(EPILOGUE: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도 같은 차트 8위에 랭크됐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최대 음악차트라고 볼 수 있는 미국 아이튠스 차트, 그 중에서도 K팝 차트가 아닌 종합 차트 1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스페셜 앨범 역시 미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2일 18위에서 9계단 대폭 상승한 순위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에서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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