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엠넷 '슈퍼스타K'가 낳은 여섯 번째 주인공인 가수 곽진언(25)이 10일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번 데뷔 앨범은 곽진언이 직접 악기 녹음부터 참여해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곽진언의 음악'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곽진언은 "넘어지기도 하고 때론 게을러지기도 했지만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곽진언의 첫걸음 같은 작업으로 보이기를 바란다"는 앨범 발매의 소감을 전했다.
수록곡으로는 '나랑 갈래'를 비롯해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중에 만들었다는 '우리사이에', 어머니가 직접 쓴 시를 담은 '후회' 등 모두 11곡이 담겨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지션으로서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않고 충실히 담금질한 앨범"이라며 "곽진언의 음악의 지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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