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고척동 소재 덕의경로당을 신축해 입주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척동 167-53 일대에 위치한 신축 덕의경로당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191.75㎡ 규모로 조성됐다.
경로당이 들어선 곳은 구유지이며 건축물 건립에는 예산 5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1층은 거실, 주방 등을 갖춘 할머니방과 소음민원콜센터로, 2층은 건강상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할아버지방으로 꾸며졌다.
개소식은 오는 31일 지역 어르신, 주민 등을 초대해 열릴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단독주택을 임차해 경로당으로 사용해왔다”며 “이제 신축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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