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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5.1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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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역사회 주체적 참여 기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년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오는 1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23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장애인당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실무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살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장애인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지역에 살다!”라는 주제로 소통·공감·참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기억의 벽과 기대의 창이 함께 한다.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웹자보

소통콘서트에서는 장애인 복지현황 및 정책의 흐름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어 공감콘서트에서 장애인들이 구에 살면서 겪는 어려운 점과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패널들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참여콘서트는 장애관련 영상을 시청한다. 의성어·의태어·일반 구술대화까지 모두 자막으로 처리해 청각장애인들도 함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정책환경과 복지현황을 공유하고 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대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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