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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팝 슈퍼스타’ 컴백 열풍.. 팬들 행복한 비명
‘해외 팝 슈퍼스타’ 컴백 열풍.. 팬들 행복한 비명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5.2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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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90년대, 2000년대 팝 음악계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슈퍼스타들의 컴백이 잇따라 이어지며 국내·외 팬들은 연일 행복한 비명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남편 제이지의 불륜 이슈로 화제가 된 비욘세는 약 2년 반 만에 신작 ‘Lemonade’를 발표하며 롤링스톤지를 비롯한 유수 매체들로부터 평점 만점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차트 성적 또한 놀랍다. 데뷔 앨범  ‘Dangerously In Love’로부터 시작해서 이번 앨범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빌보드 차트 1위로 데뷔시킨 기록은 남녀 아티스트를 막론하고 비욘세가 최초다. 더욱이 6장의 앨범 모두 등장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기록은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 소니뮤직

9번의 그래미 수상과 4번의 애미상을 수상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싱글, ‘Can’T Stop The Feeling!‘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빌보드 핫 100 부문 첫 번째 1위이다.

새 트랙은 빌보드 디지털 송즈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하며 37만9000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싱글 판매량 또한 일주일 만에 2016년 역대 최다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후렴구가 ‘손석희 댄스(-soon, so keep dancing-)’로 통용되면서 화제로 떠오르기도 하였다.

세계 정상의 보이밴드 원 디렉션 출신의 제인은 팀을 탈퇴한 지 1년이 되는 올 3월, 그의 솔로 데뷔작 ‘Mind Of Mine’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함께,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앨범 판매 팝 차트 1위,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랭크 오션의 걸작 ‘channel ORANGE’를 비롯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등 과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 말레이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총14회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앨리샤 키스 (Alicia Keys)' 도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공개된 싱글 ‘In Common’은 세련된 감각의 라틴 리듬과 심플한 비트, 간결한 멜로디 위에 '앨리샤 키스' 의 소울적 감각이 돋보이는 R&B 트랙으로, 미국의 USA Today에서는 올 여름을 강타할 곡으로 꼽기도 했다.

1995년 데뷔 이래, 독보적인 여전사 캐릭터와 뛰어난 실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핑크 역시 신곡을 들고 나왔다. 유명 작곡가겸 프로듀서 '맥스 마틴'과 함께 작업한 ‘Just Like Fire’은  3년 만에 신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감성과 함께, '핑크'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트랙이 인상적이다.

쏟아지는 팝계 슈퍼스타들의 컴백 돌풍으로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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