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한강타임즈] 수족구 어린이집 감염에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수족구병의사환자가 증가했다며 6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치료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수족구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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