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신개념 나이트연극 ‘포썸’이 시즌3를 맞아 새로운 이름 ‘더 가이즈’(THE GUYS)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연극을 보러 왔는데, 나이트에 온 줄 알았어요" 지난 공연의 관람후기가 말해주듯 ‘더 가이즈’는 나이트클럽을 컨셉으로 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연극이다.
‘더 가이즈’는 한 때 잘나가던 나이트클럽 디제이(DJ)팀인 ‘포썸’이 새로운 시대의 ‘대세’들에게 밀려나 지방 나이트클럽을 전전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며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의 제작사 ‘어드벤쳐프로젝트’의 김종석 대표는 이번 시즌3 공연은 활기가 넘치는 여름에 오르는 만큼 좀 더 화끈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며, 어떤 관객이라도 무장해제 시키도록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는 댄스음악, 마음만은 영원한 청춘들의 유쾌한 스토리,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올 여름 대학로의 유일한 나이트연극으로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신개념 나이트연극 ‘더 가이즈’ (THE GUYS)는 다음달 17일부터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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