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주관 및 천사봉사단 후원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달 31일 고척근린공원에서 홀몸,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이 펼쳐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사)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천사봉사단이 후원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천사봉사단은 5년간 간헐적으로 펼쳐오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35명의 단원이 참여해 지난해 5월 창단했다.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궁동경로당, 오류동 동산경로당, 개봉동 백곰경로당 등 3곳을 돌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동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지역공동체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9월 만들어졌다.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용, 목욕 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및 고척2동 관계자들과 천사봉사단원,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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