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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 “마장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
홍익표 의원 “마장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6.06.0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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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축산물시장 재생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본격화 전망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성동구 마장동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중구·성동구갑)과 김기대 시의원(성동 3), 박양숙 시의원(성동 4)은 지난 2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서울시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정체성에 걸맞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하도록 4~5년에 걸쳐 최대 총 100억원에서 500억원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동구 마장동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된 후보지는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 후보지(최대 500억원 지원) 1곳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최대 200억원 지원) 후보지 7곳 ▲근린재생 일반형 희망지(최대 100억원 지원) 20개소로 분류된다.

성동구 마장동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후보지로 선정됐다.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최종 선정여부는 이후 사업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에 가려질 예정이다.

성동구 마장동이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성동구 지역에서는 이번 성동구 마장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선정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홍익표 의원을 비롯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대 서울시의회 의원, 마장동 지역 의원인 박양숙 서울시의회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들의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함께 발로 뛴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홍익표 의원은 “우리 마장동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성동구민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이를 바탕으로 마장동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김기대 시의원, 박양숙 시의원은 물론 지역 구의원들과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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