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흘렸다"
[한강타임즈] 전소미 트와이스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아버지 매튜 도우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 아버지는 딸의 트와이스 탈락 당시를 떠올리며 “소미를 데리러 가면서 ‘어떻게 위로할까’ 고민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근데 소미가 자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흘렸다. 소미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전소미는 “아빠 우는 모습을 16년 만에 처음 본다"며 울먹였다.
전소미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2년차 연습생으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 참가했으나 안타깝게 탈락한 바 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를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뽑힌 전소미는 트와이스와 만나 단체 사진을 인증한 바 있다.
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전소미는 "요즘 방송국에서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나는데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연락이 아예 없었다가 연락을 하니까 이산가족 상봉 같기도 하다"고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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