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구의역 보상 난항, 배째라? "보험금 관련해서는 협조하고 있지만.."
구의역 보상 난항, 배째라? "보험금 관련해서는 협조하고 있지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6.05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줄 돈이 없다'며 버티고 있어"

[한강타임즈] 구의역 유족 보상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작업을 하다 숨진 19살 김 모 씨를 고용한 업체인 은성PSD가 위로금을 줄 돈이 없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5일 우형찬 서울시의회 의원은 "은성PSD가 김씨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협조하고 있지만 도의적 책임과 관련한 위로금은 '줄 돈이 없다'며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메트로 측이 유족들과 보상 문제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메트로는 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메트로 팀장급 이상 전 간부가 사표를 제출했다.

구의역 유족 보상 난항 사진-YTN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