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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모범음식점 영업주 특별 교육 진행
관악구, 모범음식점 영업주 특별 교육 진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6.0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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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및 위생등급제 평가기준 안내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일 모범음식점 영업주 100여명과 유종필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수준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음식점 영업주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음식점 대표자의 자긍심을 고취해 음식문화개선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최신규 관악구 위생과장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모범음식점 준수사항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인식, 시설개선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는 구호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 2016년 모범업소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물품을 스스로 선정하게 하는 스티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외식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건강한 음식을 통한 경쟁력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중심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방공개 CCTV 설치’와 ‘나트륨 줄이기 사업’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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