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디즈니의 실사영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9일 개봉하는 '정글북'의 예매점유율은 오전 8시 30.8%(1위)로 집계됐다.
‘정글북’은 아버지를 잃은 소년 ‘모글리’가 늑대 무리의 보호를 받으며 정글에서 살면서 겪는 모험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다.
'정글북'은 지난 4월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개봉해 8억9700만 달러(약 1조351억원)를 벌어들여 현재까지 제작된 디즈니의 실사영화 시리즈 중 북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있는 '아가씨'의 예매점유율은 3위까지 떨어졌으며 '정글북'과 같은 날 개봉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예매점유율 23.9%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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