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이론 및 실천 병행한 체계적 교육 통해 실천리더 양성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 최초의 자원봉사 평생대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강식을 한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연계, 자원봉사의 사회공헌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 현장투어 2회와 특강 3회가 포함된 총 10회 강의로 구성된다.
이달 3일에는 ‘자원봉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가 “자원봉사는 남을 위해 시작하지만 결국 내가 행복해 지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8일에는 마포구자원봉사센터장 조숙자 강사가 ‘자원봉사 캠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를 다뤘고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이라고 강조됐다.
오는 18일에는 ‘자원봉사 소통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이해를 바탕한 실질적인 교육에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관악구의 의미 있는 변화는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