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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광주·전라서 10%p 급등...국민의당 총선 이후 최저…15%
더민주, 광주·전라서 10%p 급등...국민의당 총선 이후 최저…15%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6.06.17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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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김수민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파동에 휩싸인 국민의당 지지율이 총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조사(집전화 RDD 보완)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은 정당지지도에서 15%를 기록, 3위에 머물렀다.

새누리당은 32%의 정당지지율로 1위를 수성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5%를 얻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은 4%로 4위에 그쳤다.

전주 대비 2%p 하락한 국민의당 지지율(15%)은 4·13총선 이후 최저치다. 총선 이후 줄곧 20%대 지지율을 유지해 오던 국민의당은 6월 첫주(21%) 이후 최근 2주 연속(17%→1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은 광주·전라지역에서 전주 대비 3%p 오른 34%를 기록했지만, 더민주가 전주 대비 10%p 급등한 34%를 차지하며 빛이 바랬다.

문재인-안철수,'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응답률 2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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