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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20대 여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20대 여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6.2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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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씨(48·본명 이상우)가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당시 디자이너 양모씨(29)와 직장인 박모씨(29)를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술에 취한 이씨가 갑자기 뒤에서 다가와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뉴시스

경찰은 A씨 등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현장 상황이 담겨있는 CCTV(폐쇄회로화면)를 분석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이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2년에도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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