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가 윙스 활동을 포함한 솔로 활동시기를 담은 베스트 앨범 '퓨어 매카트니(Pure McCartney)'를 발매했다.
27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비틀스 해체 이후 발표한 첫 솔로 작품인 '매카트니'부터 마이클 잭슨이 참여한 싱글 '세이, 세이, 세이(Say, Say, Say)'에 이르기까지 비틀스 시기를 제외한 윙스(Wings) 활동과 솔로 활동 시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베스트 앨범은 폴 매카트니가 직접 선곡한 39곡을 포함한 트랙들로 구성했다.
'에보니 앤드 아이보리(Ebony And Ivory)' '원더러스트(Wonderlust)' 등은 2015년 리믹스 버전으로 2000년대 이전에 발매됐던 트랙이 리마스터링 버전이 수록됐으며 '실리 러브 송스(Silly Love Songs)', '밴드 온 더 런(Band On The Run)'에서부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웜 앤드 뷰티풀(Warm And Beautiful)' '정크(Junk)' 등 숨은 명곡까지 아우르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39곡이 실린 스탠다드 버전과 67곡이 수록된 디럭스 버전, 41곡 구성의 4LP박스 세트가 각각 발매된다. 디럭스 버전은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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