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상신경심리센터 주최로 지난 1일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인성이 곧 실력이다’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성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13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의 문제가 개인의 인성의 문제로부터 시작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진우 재능기부협회 사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동현 광주임상신경심리센터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동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신경심리와 인성의 이해를 통한 개인과 사회의 조화로운 삶을 여는 모델을 제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연(여, 34세) 씨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듣는내내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고 내 자신을 강연에 비춰봄으로써 잘못 된 부분을 발견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임상신경심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초,중,고, 대학에 이르기 까지 본인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를 선정하며 사회에 적응 할 수 있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밝혔다
심리센터가 학교에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심경심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유학기제에 진로 프로그램 방과 후 프로그램 인지치료프로그램 진단지로 APL진단지로 뇌코드 진단과 그에 따른 학습치료와 심리치료프로그램과 교원 연수프로그램, 기업 연수 프로그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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