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비하인드 大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영화 ‘곡성’의 히로인 김환희가 ‘해피투게더3’를 통해 예능신고식을 치른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7일 방송은 ‘믿고 보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보는 아이돌 ’엑소의 수호-찬열-첸과 ‘믿고 보는 아역’ 김환희-진지희-서신애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아역 배우 김환희가 예능에 첫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환희는 영화 ‘곡성’에서 아역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날 김환희는 화제의 영화 ‘곡성’의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그는 “대본이 너무 무서워 엄마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조감독님과 연습을 한 뒤 ‘이건 내꺼다’하고 느낌이 딱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환희는 “‘곡성’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강력한 경쟁 후보를 묻는 질문엔 “아가씨의 김태리 언니랑 부산행의 김수안이라는 어린이도 있다”며 미리 라이벌까지 염두에 두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김환희는 극중 관절이 꺾이는 고난도 연기에 대해 “촬영 전에 안무 선생님과 몸 꺾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는 여유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예능 첫 출연에 당찬 매력을 유감없이 보인 김환희의 활약상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