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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으로 떠나는 7080 여행 ‘추억의 청춘뮤지엄’ 개관
양평 용문산으로 떠나는 7080 여행 ‘추억의 청춘뮤지엄’ 개관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0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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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복고 문화 체험관 ‘추억의 청춘뮤지엄’이 용문사관광단지에 들어섰다.

양평군 용문사관광단지에 위치한 추억의 청춘뮤지엄은 골목길, 다방, 옛날 목욕탕 등 1970~80년대를 재현해 따뜻하고 정겨웠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관람만 하는 전시 시설에서 벗어나 교복을 입고 춤을 추고, 노래자랑에 참여하거나 손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이 가능하다.

추억의 청춘뮤지엄

청춘뮤지엄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불량식품이 가득한 ‘추억의 점빵’, 말뚝 박기, 땅따먹기 등 동심이 되살아날 듯한 ‘우리 동네 골목길’, 특별한날 엄마 손에 끌려갔던 ‘옛날 목욕탕’, 한껏 멋을 내고 청춘을 열기 되살리는 ‘젊음의 행진’, ‘정든 고향역’, ‘청춘극장’, ‘까까머리 학창시절’, ‘청춘다방’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70, 80년대 평범하게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한편, 청춘뮤지엄이 들어선 용문산 관광단지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경기도 내 힐링 관광지로 용문산 등산로, 양평군립 농업박물관 등의 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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