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정우성·조인성 주연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을 오는 12월 만나볼 수 있다.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킹' 제작진은 지난 3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5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조인성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공을 많이 들였다. 좋은 결과로 보답할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한재림 감독의 집중력에 반했다. 어서 영화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더킹'은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을 그린 작품으로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박태수'는 조인성, 박태수를 권력의 세계로 이끄는 실세 '한강식'은 정우성, 박태수의 상류사회 데뷔를 돕는 재벌가 출신 아내 '상희'는 김아중이 맡았다.
한편 '더킹'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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