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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 ’어머니’로 돌아온 배우 박근형·윤소정
연극 ‘아버지’ ’어머니’로 돌아온 배우 박근형·윤소정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1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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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작, 우리 부모님 이야기로 담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박근형과 윤소정이 연극 '아버지'와 '어머니'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버지 Le Pe're'와 '어머니 La Me're'는 한 작가의 두 편의 작품을 함께 공연하며 기존과 다른 독특한 형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작가 플로리앙 젤레트의 작품으로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명작이자 대표작이다.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아버지 LE Pe're'와 '어머니 LA Me're'는 노령화, 치매, 빈 둥지 증후군, 우울증 등 현대사회의 사회적, 심리적 병인들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독특한 방식의 스토리 텔링으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극단 제공

특히 윤소정이 출연하는 '어머니 La Me're'는 빈 둥지 증후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 '안느'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이 시대 깊은 상실감에 빠진 고독한 어머니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중년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박근형과 윤소정이 출연하는 명작 연극 '아버지 Le Pe're'와 '어머니 La Me're'는 오는 13일 부터 다음달인 8월 14일까지 번갈아 가며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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