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7)이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보도한 언론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2일(현지시각)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난 임신하지 않았다“며 ”만약 임신을 했더라도 공개하는 건 내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오보에 지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편 저스틴 서룩스와 휴가를 떠난 제니퍼 애니스톤의 비키니 모습을 공개하며 임신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공개된 사진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일 뿐"이라고 임신 설을 일축했다.
또한 "대량 총기 사건 등 중요한 뉴스가 많은데 내 임신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언론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애니스톤은 서룩스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에서 만나 오랜 공개연애 끝에 지난해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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