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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서 트럭 테러, 외교부 "연락두절 신고 57명 중 55명 안전 확인"
프랑스 니스서 트럭 테러, 외교부 "연락두절 신고 57명 중 55명 안전 확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16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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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력 규탄

[한강타임즈]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에 정부가 강력 규탄했다.

정부는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외교부는 15일 오후 9시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해 니스지역에서 우리국민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55명은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외교부는 15일 부로 프랑스 알프마리팀 道(Departement des Alpes-Maritime)의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남색경보)에서 2단계 여행자제(황색경보)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 2명을 12:30 파리행 OZ 501편으로 니스에 급파하여 우리국민 피해 확인 등 재외국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외교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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