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터키주재 프랑스 공관 폐쇄 '심각한 위협' 대한민국 대사관, 주의 당부
터키주재 프랑스 공관 폐쇄 '심각한 위협' 대한민국 대사관, 주의 당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16 0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각한 위협이 제기되어 폐쇄한다"

[한강타임즈] 터키주재 프랑스 공관이 보안문제로 잠정 폐쇄됐다.

지난 13일 프랑스대사관은 앙카라주재 프랑스대사관과 이스탄불 영사관이 심각한 위협이 제기되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 터키 대한민국 대사관도 14일 프랑스 니스 테러 관련, 사전에 지중해지역 및 남부지방 관광명소에 대한 테러 경고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터키 내 지중해 연안(안탈리아, 보드룸, 페티예, 쿠샤다스, 이즈미르 등) 및 주요 관광지역(카파도키아 등)의 방문을 가급적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테러 위험이 높은 대중교통 시설(공항/기차역/지하철 등), 다중 밀집지역(주요관광지, 쇼핑몰,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등), 정부기관 및 외국대사관 밀집지역 방문 및 야간통행을 삼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터키 한국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 SNS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