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위협이 제기되어 폐쇄한다"
[한강타임즈] 터키주재 프랑스 공관이 보안문제로 잠정 폐쇄됐다.
지난 13일 프랑스대사관은 앙카라주재 프랑스대사관과 이스탄불 영사관이 심각한 위협이 제기되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 터키 대한민국 대사관도 14일 프랑스 니스 테러 관련, 사전에 지중해지역 및 남부지방 관광명소에 대한 테러 경고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터키 내 지중해 연안(안탈리아, 보드룸, 페티예, 쿠샤다스, 이즈미르 등) 및 주요 관광지역(카파도키아 등)의 방문을 가급적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테러 위험이 높은 대중교통 시설(공항/기차역/지하철 등), 다중 밀집지역(주요관광지, 쇼핑몰,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등), 정부기관 및 외국대사관 밀집지역 방문 및 야간통행을 삼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터키 한국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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