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용광로 폭서, 주말 비소식으로 한숨 돌린다

전국날씨 예보, 오락가락 일기예보에 네티즌 분통 ‘찐다! 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과 주말 주간 날씨 예보, 우선 북한지방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의 남하 관련 일기예보가 최근 자주 빗나가면서 일기예보를 보내는 기상청 슈퍼컴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역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오늘의 날씨가 단순히 무더워서 뿐만 아니라 흐리고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한 무더위로, 불쾌지수 역시 최고치에 이를 날씨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것처럼 최근 찜통더위로 마치 야외나 도로, 거리에서 온통 푹푹찌는 듯한 더위로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외출시 조금만 걸어 다녀도 땀이 비오듯 옷을 적시며 심한 피로감을 느낌과 동시에 체력저하로 몸이 지치기 쉽다. 따라서 기상청 전국날씨 예보는 지난 20일에 기상특보를 내리고 21일엔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를 한층 강화하고 확대했으며, 22일 오늘은 어제의 기상특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22일 오후 늦게 중부지방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고 열대야가 예상된다는 민간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 오늘의 날씨를 갈무리했다.

오늘 22일 전국 날씨 예보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남부지방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기다리는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우리나라 전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기예보대로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2일~24일까지 서해 5도 10~40mm,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5~30mm,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남북도 5mm 내외가 되겠다.

전국 날씨 예보에서 보는 오늘의 날씨 대체적인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가 되겠으며, 구체적으로 전국 주요도시의 오늘의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6도 ▲울릉도 독도 2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이들 도시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3도 ▲강릉 25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3도 ▲울릉도 독도 2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민간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전국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오늘의 날씨 기온 현황 및 전망은, 22일 오전 현재,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온열증으로 대표되는 일사병과 열사병, 피부손상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당분간 우리나라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주말 주간 날씨 예보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에서 24일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겠다. 폭염의 전국날씨는 폭염에 대비하라는 기상청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한낮 최고 34도 이상까지 치솟는 염열의 최근 날씨는 바닷가 해변 파도와 연못이나 개울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물장난이 한껏 부럽기만 하다. 오늘 전국날씨는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이어지다가 중부지방엔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예정이지만, 그밖의 지방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는 편안한 휴면을 빼앗아 가기 십상이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해서, 다른 일과로 밤을 새우거나 TV 시청, 독서 등으로 밤을 지새우게 되면 이튿날 정신과 체력 저하로 업무 능력과 성과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전국 해상 날씨는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22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어제 오후 3시에 발효된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22일 오늘까지도 발효 중이다. 아울러 이번 폭염은 22일을 지나 23일 정도는 되어야 전국날씨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에는 무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기상청이 발표한 전국날씨 ‘기상특보’로서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발표했지만, 22일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창녕군, 김해시), 전라남도(무안군, 화순군, 나주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영광군, 함평군,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충청남도, 강원도(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원주시), 경기도(안산시 제외), 전라북도(정읍시, 임실군,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하고, 이어 전라북도(전주시, 익산시, 완주군)에는 폭염경보를 각각 발효했다.

o 폭염경보 : 전라북도(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o 폭염주의보 :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창녕군, 김해시), 전라남도(무안군, 화순군, 나주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영광군, 함평군,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충청남도, 강원도(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원주시), 경기도(안산시 제외), 전라북도(정읍시, 임실군,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한편,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내려오지 않음에 따라 당초 수요일과 목요일 장맛비를 고대했던 네티즌들은 기상청의 전국 날씨 예보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불규칙한 기상 변화로 인해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자주 빗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역에 걸친 불안정한 장마전선은 변화가 많은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