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구·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맞손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가 아직 생소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벽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벽산아파트는 강북구의 사회적경제 홍보 사업에 협력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강북구에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내 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대형 생활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생활 공간 속에서 사회적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