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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도서관,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시인 초청 강연
반포도서관,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시인 초청 강연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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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신경림 시인을 초청해 ‘가난한 사랑 노래’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간 생활방식의 변화보다 기술의 발전이 급격하게 빠른 시대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위협,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등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탐구해보고자 기획됐다.
 
‘가난한 사랑 노래’는 신경림 시인의 대표시로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의 시구처럼 가난하다고 해서 보편적 욕구가 없을 리 없다며 한국 사회와 대중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60년 넘게 사람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 온 신경림 시인의 강연은 혼돈의 시대에 왜 시를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인의 시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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