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렛츠락 페스티벌’이 3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초호라 라인업을 구성했다.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은 2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이승환을 비롯해 정엽과 김필과 대한민국 락을 대표하는 피아, 칵스, 해리빅버튼, 술탄오브더디스코, 내귀에도청장치, 인디계의 미래인 스웨덴세탁소, 뷰티핸섬, 전기뱀장어, 피콕, 윤딴딴, 리플렉스, 중식이, 마르멜로 그리고 올해 데뷔 14년차인 밴드 버즈와 최근 1집 앨범 ‘작은마음’을 발표한 오지은과 서영호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앞서 렛츠락은 10주년을 기념해 1차 라인업에서 YB, 국카스텐,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소심한오빠들,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갈릭스를 발표했고, 이어 2차라인업에서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이승열,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블루파프리카, 잔나비까지 공개한 바 있다.
앞으로 2016 렛츠락은 4차 라인업까지 추가로 6팀을 더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렛츠락에서는 10주년을 의미 있게 치루기 위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회~9회 렛츠락 사진전을 공모한다. 렛츠락 SNS에 지난 렛츠락 공연 및 현장사진을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고 당첨된 사진들은 공연 당일 현장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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