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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김기두, ‘신스틸러’서 데뷔 후 첫 수상 “잡초 같은 배우 될 것”
‘또오해영’ 김기두, ‘신스틸러’서 데뷔 후 첫 수상 “잡초 같은 배우 될 것”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7.2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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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배우 김기두가 데뷔 후 첫 상을 수상에 소감을 전했다.

김기두는 지난 23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지난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예술의 전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26인의 신스틸러들과 함께했다.

김기두는 “상이 무겁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상을 많이 받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매우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번 ‘또 오해영’이라는 작품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준 소중한 작품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잡초처럼 꾸준히 사랑 받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또한 딸에게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풍엔터테인먼트

김기두는 KBS ‘당신만이 내사랑’, ‘왕가네 식구들’, ‘정도전’, ‘대왕의 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톡톡 튀는 음향팀 직원 ‘기태’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기두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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