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본격 내레이션 격정 멜로극 ‘달빛크로키’가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달빛크로키’는 '옥탑방크로키'와 '참깨라면' 두 가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몄다. 작품 속 현재와 과거의 연인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외로움과 상실에 대해 보여준다.
‘옥탑방 크로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함께 하는 것도, 함께 하지 않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느끼는 사랑의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참깨라면’는 공유할 수 없는 상황과 각자의 입장으로 인해 헤어졌지만 그 이유에 대해 변명도 해명도 할 수 없는 옛 연인의 재회를 통해 보는 ‘추억의 상실’에 대한 이야기하고자 한다.
‘달빛크로키’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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