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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 장수원, 다이어트 위해 물구나무서기 도전? ‘뻣뻣’ 로봇 인증
‘진짜 가짜’ 장수원, 다이어트 위해 물구나무서기 도전? ‘뻣뻣’ 로봇 인증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7.2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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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이 다이어트를 위해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다.

오는 28일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 최소 31kg에서 최대 65kg까지 모두 합쳐 174kg을 감량, 요요 없이 살 뺀 반전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하지만 인생역전에 성공한 네 명의 주인공 가운데 세 명은 진짜고 한 명은 뚱뚱과는 거리가 매우 먼 ‘모태 날씬이’. 5인의 연예인 판정단과 50인의 방청객은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진짜 같은 가짜를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물구나무를 서서 88kg에서 48kg으로 총 40kg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EXID 하니 닮은꼴 ‘거꾸로 하니’가 출연해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인 고난도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수원이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위엄을 뽐내며 ‘거꾸로 하니’의 다이어트 비법인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다. 새빨개진 얼굴로 시작과 동시에 “(조)세호야 이거 하지 마”라고 외치며 물구나무서기 시작 20초 만에 발 빠른 포기를 선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BN '진짜 가짜'

또 장수원은 “올해 젝스키스 재결합도 하고 지금이 전성기인줄 알았는데,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며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이 말했고, MC 남희석은 “수원아, 힘들 땐 힘든 티를 내줬으면 좋겠어. 지금 힘드니?”라고 물어 주위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에 장수원은 “버틸만 합니다”라고 로봇의 마지막 자존심을 내보이며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28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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