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겸 랩퍼 양동근이 취화선 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자정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빈지노의 정규 앨범 '제뉴어리(January)'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곡은 양동근이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도 출연했다.
사진 속 양동근은 개량 한복을 입고 술병과 부채를 들고 마치 창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영화 ‘취화선’을 패러디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발매된 빈지노의 정규앨범 수록곡 '제뉴어리(January)'는 양동근이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양동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3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양동근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조이와 힙합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 MC를 맡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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