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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음악’ 파블로 밴드, 9월 29일 내한공연.. 플라밍고와 라틴기타의 조화
‘지중해 음악’ 파블로 밴드, 9월 29일 내한공연.. 플라밍고와 라틴기타의 조화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3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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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지중해 음악(Mediterranean Music)’으로 통용되는 음악스타일의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파블로가 밴드와 함께 다섯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2009년 올해의 가장 재미있는 공연으로 선정된 ‘파블로 밴드’의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블로만의 특유의 스타일로 연출된다.

파블로의 음악은 그리스 기타 부주키 연주가 가미된 플라밍고와 라틴음악 심지어 발칸음악까지 조합해서 현대 팝과 조화를 이룬다. 앨범 ‘Irresistible’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운 플라밍고와 라틴기타 연주가 결합된 그리스와 유럽스타일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브라보컴 제공

파블로 밴드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수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초청됐고 2013년 ‘광주 썸머월드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했다. 앨범 ‘Fantasia’로 빌보드 차트 6위에 등극과 2000년 캐나다의 주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수상했으며 앨범 ‘Pavlo’와 ‘Fantasia’는 Gold Disk에서 수상하는 등 발매한 음반 모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블로 밴드의 공연은 오는 9월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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