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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뽑은 ‘나 혼자 산다’ 웃음 포인트 장면 베스트 3
제작진이 뽑은 ‘나 혼자 산다’ 웃음 포인트 장면 베스트 3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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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놓쳐선 안 될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나선 고향 친구들의 일일 가이드가 된 김영철, 슬리피와 부동산 투어에 나서는 이국주, 전현무 집을 찾은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방송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 포인트 중 놓쳐선 안 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세가지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첫번째는 김영철이 고향에서 놀러 온 30년 지기 친구들을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빈 이야기다. 김영철은 방송국부터 남산을 거쳐 자신의 집까지 친구를 위해 '꼭 가봐야 할 서울 명소 10곳’을 선정하며 친구들에게 서울투어를 선사했다. 이날 친구들은 셰프 샘킴과의 전화 통화에 어쩔줄 몰라하는 등 순박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김영철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MBC '나 혼자 산다'

특히 제작진은 김영철이 과거 좋아했던 여자친구에게 “너는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느냐”고 묻고 남산 타워에서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며 미래를 약속하는 등 고향의 첫사랑 친구에 대한 김영철의 마음이 공개되는 장면을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으로 꼽았다.

생애 처음으로 독립을 앞둔 슬리피에게 자취 11년차이자 절친으로서 조언을 해주는 이국주의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다. 독특한 집구조와 문앞에서부터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신발과 천장에 머리가 닿는 충격적인(?) 내부를 지켜본 이국주는 슬리피와 함께 함께 부동산 투어를 다니면서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놓쳐서는 안될 두번째 장면이다.
 
제작진이 꼽은 마지막 명장면은 기안84가 이사를 앞두고 ‘현무 마켓’을 연 전현무 집을 찾은 에피소드다. “필요한 물건을 다 가져가라”는 전현무 말에 고가의 물건만 노리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극강의 미니멀라이프를 선보인 기안84가 득템한 아이템을 확인해 보는 장면도 베스트 장면이다.
 
한편 꽉 찬 에피소드로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는 ‘나 혼자 산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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