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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단일화, 정병국 "새누리당의 혁신 깃발은 주호영 후보의 손에"
비박 단일화, 정병국 "새누리당의 혁신 깃발은 주호영 후보의 손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06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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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여론조사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앞두고 비박 후보 단일화가 진행됐다.

새누리당 대표 후보인 주호영 의원이 정병국 의원과의 단일화 여론조사를 통해 비박계 단일 후보가 됐다.

이에 9일 치러질 새누리당 대표 경선은 범친박계 이정현·이주영·한선교 후보와 비박계 주호영 후보 4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은 제4차 전당대회 후보자 사퇴 공고를 통해 기호3번 정병국 의원이 사퇴했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 경선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누리당의 혁신 깃발은 주호영 후보의 손에 들렸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질의 시대를 넘어 수평의 시대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 권력이 아닌 국민이 강한 나라를 만들라는 시대의 명령을 직접 완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주호영 후보가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정병국 의원은 마지막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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