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책읽기 장려 경진대회' 참여만 해도 선물이 와르르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지난 8월에 화곡4동(동장 권기영)에서 실시한 헌 책을 도서상품권으로 바꿔주는 ‘책 기부하여 나눠 읽기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결과에 이어 이번엔 ‘책읽기 장려를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자난 9월 28일 밝혔다.

2006년 상반기부터 펼친 책 기부하여 나눠 읽기 운동으로 인하여현재까지 700여권의 양질의 도서가 주민자치센터 정보방에 등록됐다.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책 읽는 습관 정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병행 추진하기 위해 책 읽기 장려 경진대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독후감(원고지 5매 내외), 책 읽기 관련 표어·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10월 10일까지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 정보방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가작품과 함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면서 각 부문별 접수자에게는 선착순 50명씩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 수강권 또는 역동하는 매력도시 강서가 새겨진 천연비누를 증정한다. 또한 부문별 5명씩 선정하는 수상자에게는 5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 및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무료 수강권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도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에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기획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화곡4동으로 하면 된다.(☏2655-0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