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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황자들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매력만점 모션포스터 공개
‘달의 연인’ 황자들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매력만점 모션포스터 공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11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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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달의 연인' 황자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가 올 하반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SBS 새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측은 11일 황금라인을 구축한 황자들의 캐릭터 스틸과 모션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비롯해 고려 최고의 엄친아 8황자 왕욱(강하늘 분), 황제를 꿈꾸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공개된 모션포스터 속 13황자 왕욱(=백아)는 비파를 들고 여유로움과 기품이 묻어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신라왕족인 어머니로 인해 황제의 자리와는 거리감이 있고, 일찌감치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왔다. 8황자 왕욱과 이름이 같아 형제들 사이에서는 ‘백아’라고 불리는 인물로, 고려 최고의 미남이자 자유로운 영혼이다.

'달의 연인' 모션포스터

이어 10황자 왕은은 개구쟁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에는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그는 해수(이지은 분)와 싸움 끝에 정이 들어 홀로 첫사랑을 품는 의외의 순정파이다. 혈기왕성함 속에 엉뚱한 행동과 천진난만함,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로 극 곳곳에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극중 14황자 왕정은 막내의 심쿵 매력을 선보인다. 3황자 왕요와 4황자 왕소의 동복 막내 형제로 황후 유씨(박지영 분)의 사랑을 받고 자라며 언제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다. 왕은과 함께 투닥케미까지 선보일 그는 무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게 누이라고 부르지 않아. 너에게는 사내이고 싶다’는 카피처럼 수컷내음을 폴폴 풍겨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꽃 외모 속에 비릿한 미소를 머금은 9황자 왕원 역시 단연 눈길을 끈다. 개국공신 유금필의 외손자로 재물이 마르지 않아 외모 치장하는데 관심이 많고 사치스러운 왕원은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 유리한 쪽으로 옮겨 다니는 가운데 황실에 피바람을 몰고 올 3황자 왕요와 가까운 위험한 인물이다.

'달의 연인' 캐릭터 컷

이처럼 매력 넘치는 황자들의 면면과 함께 이들의 대표적인 캐릭터 컷이 모두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인해 ‘달의 연인’ 측은 특별히 모션포스터를 제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달의 연인'은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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