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영화 ‘라붐’의 여주인공 배우 소피 마르소(51)가 프랑스 유명 셰프와 열애 중이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소피 마르소는 지난달 31일 프랑스의 유명 셰프 시실 리략(40)과 이탈리아에서 여름 휴가를 함께 보냈다.
바닷가에서 소피마르소는 시실 리략과 요트 데이트를 즐기고 낚시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지난 2014년 프랑스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이혼한 소피 마르소는 2년여 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시실 리냑은 요리 프로그램 ‘LE CHEF'를 진행하는 프랑스 스타 셰프로 잘생긴 외모와 꾸밈없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1980년 영화 ‘라붐’으로 데뷔한 소피 마르소는 국내에서 ‘책받침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피마르소는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리나’ ‘007 언리미티드’등 여러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9월 14일 영화 ‘제일버드’를 프랑스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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