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독도 방문에 나선다.
여야 의원들은 내일(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찾아, 경비대를 격려하고 시민단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외무성은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일본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저희가 통상적으로 늘 해왔던 활동 중에 하나”라며 “일본의 항의는 좀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여야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독도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