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국악으로 더위 날려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토요상설공연을 열었다.
이날 국악프로젝트그룹 Re:音(대표 임채원)을 초청해 ‘넘나 좋은 것’ 공연으로 창작곡 ‘어느날’, ‘공원에서’, ‘리베르탱고’, ‘넘나 좋은 것’, ‘장타령’을 선보였다.
기존 노래를 리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Re:音 뱃노래’ 와 ‘Re:音 아리랑’을 차례로 들려줬고, 이날 가야금에 임채원 대표를 비롯, 대금 심인지, 해금 조은혜, 신디 김은지, 소리 김산옥, 타악 김민호 단원이 출연했다.
매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주말상설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린 무료 공연으로 오는 20일에는 명인‧명창추모사업회 초청 ‘남도의 멋과 흥’, 21일에는 박춘맹 창극단의 웃음과 해악이 넘치는 전통창극 ‘뺑파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