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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통문화관, 지난 13일 토요상설공연 '넘나 좋은 것'
광주전통문화관, 지난 13일 토요상설공연 '넘나 좋은 것'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8.1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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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국악으로 더위 날려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토요상설공연을 열었다.

이날 국악프로젝트그룹 Re:音(대표 임채원)을 초청해 ‘넘나 좋은 것’ 공연으로 창작곡 ‘어느날’, ‘공원에서’, ‘리베르탱고’, ‘넘나 좋은 것’, ‘장타령’을 선보였다.

기존 노래를 리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Re:音 뱃노래’ 와 ‘Re:音 아리랑’을 차례로 들려줬고, 이날 가야금에 임채원 대표를 비롯, 대금 심인지, 해금 조은혜, 신디 김은지, 소리 김산옥, 타악 김민호 단원이 출연했다.

지난 13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열린 주말상설공연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주말상설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린 무료 공연으로 오는 20일에는 명인‧명창추모사업회 초청 ‘남도의 멋과 흥’, 21일에는 박춘맹 창극단의 웃음과 해악이 넘치는 전통창극 ‘뺑파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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