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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여성친화 문화 적극 전파
광주시 북구, 여성친화 문화 적극 전파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8.17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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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창작곡에 무료공연 실시

“북구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무료로 공연 해드립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생활 속에 스며드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문화 전파를 위해 ‘여성친화 서포터즈’ 무료공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공연은 평등·건강·안전·나눔 공동체인 여성친화도시 북구를 희망하고 함께 조성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다 주민 친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구청·동주민센터·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캠페인 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공연이 필요하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초 영성평등주간행사 개최시 공연 모습

공연은 지난 6월말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노래 ‘신명나는 여성친화 광주 북구’에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안무를 가미,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활발하면서 따라하기 쉬운 군무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공연은 지난 7월초 북구 양성평등주간행사와 가족과 함께한 매곡동 별밤캠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구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진행시 이번 공연을 적극 활용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문화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북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구성된‘북구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올해로 3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49명이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시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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