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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확대 운영
구로구,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확대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8.1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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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기존 8개 동서 15개 모든 동으로 서비스 확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등 8개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던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다음달부터는 15개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한다.

마을변호사 서비스는 동별로 담당 마을변호사 1, 2명씩을 지정해 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상담분야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행정, 민사, 형사, 가사 사건 등이다.

상담 희망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 후(상담카드 작성) 동별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구청이 가까운 주민은 구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구청 신관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 두 차례(오전 10~12시, 오후 2~4시) 상담이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주간상담(오후 2~4시)과 야간상담(오후 6~8시)도 이뤄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 마을변호사 서비스와 구청의 무료법률상담을 활용하면 어려운 법률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들이 적극 활용해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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