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은 PD 사이먼 페그 칭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사이먼 페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비정상회담 with 사이먼 페그. 진짜 스타는 겸손하고 친절하다는 단순 진리를 일깨워준 진정한 셀럽. 정말 유쾌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 해당 사진에는 전현무와 사이먼 페그가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김노은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먼 페그에 대해 "정말 나이스한 배우였다. 유머 감각도 있고 대본에 없는 얘기도 같이 하면서 녹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가 안건을 가져와서 G들과 토론을 나눴는데 G들이 모두 영어를 할 수 있어 페그의 얘기에 바로 바로 반응을 해 빈틈없는 토론을 할 수 있었다"며 "페그가 영어로 얘기하고 G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서 얘기했다. 그리고 G들이 한국어로 얘기하면 페그에게 동시통역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배우치고 오픈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G들이 질문에 대답도 잘 해주고 드레스 코드도 맞춰서 입고 오고 '비정상회담'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 녹화에 참여했다. 우리 방송에 대한 이해가 있다는 게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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