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26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접수

내달 2일까지 봉사·효행·교육·문화예술 등 9개 부문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다음달 2일까지 제26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구민을 발굴·포상해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후보자 자격은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관내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 부문별 공적 사실에 부합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이는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구청 자치안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tang0331@guro.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후보자 공적 내용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9월 30일 ‘점프! 구로’ 2016 구로구민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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